다낭 모나크 호텔 후기 / 미케비치 근처 호텔 추천
이 가격에 이런게 가능하다니 ?
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다녀온 다낭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해요.
다낭 모나크 호텔은 관련 카페에서도 상당히 평이 좋은 호텔이었어요.
저 또한 후기들을 참고해서 이번 여행에 숙소로 정했어요.
위치는 다낭 미케비치 해변 근처입니다. 도로를 건너면 바로 미케비치예요.
여행의 호텔은 역시 오션뷰 아니겠습니까
호텔 외관은 정말 깔끔했어요. 그리고 계단이 있는데 캐리어를 로비까지 옮겨주시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체크인의 경우 14시 였어요. 이전 숙소에서 바로 체크아웃 하자마자 모나크로 이동했어요.
아시겠지만 얼리 체크인의 경우 이전 숙박객이 없어야 가능한데 다행히 13시쯤 도착하니 바로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로비에서 웰컴티를 마시면서, 여권 체크 그리고 한글로 되어있는 호텔 정보를 전달받은 다음 룸으로 이동했어요.
저는 로얄 패밀리 룸으로 예약했기때문에 7층이었어요.
캐리어는 짐을 옮겨주시는 분께서 룸 앞까지 가져다주더라구요. 너무 친절했어요 👍


이전 숙소의 경우 0.5 박이었기때문에 룸 컨디션이 좋지않았는데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뭔가 정말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느낌 아시죠.
돌체구스토는 모든 룸에 비치되어있는건 아닌것으로 알아요.
캡슐은 무료이기때문에 마셔도되요. 비용이 지불되는 물품이 지금 정확히 기억나지않는데 옆에 금액이 적힌 계산서? 비슷한것이 있기때문에 보시면 될것같아요.


룸에서 바라보는 미케비치예요. 소파도 정말 푹신해서 저기서 잠깐 잠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화장실에는 욕조가 크게 있기때문에 하루의 마무리는 풀기에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저는 혹시 몰라서 샤워 필터를 가져갔어요. 생각보다 필터 오염이 크지않았기에 여기에 숙박하실분들은 굳이 챙기지않아도 될것같습니다.


12층은 애프터눈티와 바가 위치해있어요.
외부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선베드도 있기때문에 디저트를 가지고 나가서 쉬었답니다.
보통은 애프터눈티를 이용할 시간에 수영장 이용하면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않아서 괜찮으실것같아요.
제일 기대했던 애프터눈티였어요. 워낙 평이 좋았기때문에 오후 일정을 조율해서 일부러 가서 먹었어요.
그런데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보던 종류의 디저트는 없었어요. 케바케인가봐요.
미니 햄버거 샌드위치 도넛등이 있었고, 자몽 이랑 용과가 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때마다 다르기때문에 애프터눈티를 이용하기위해서 일부러 일정을 조율할 필요는 없을것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상 저의 다낭에서의 숙소를 유일하게 작성하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