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보통 입니다.
얼마전 치앙마이 이 주 살기 중 3일 정도 치앙라이에 다녀왔고 제가 지냈던 호텔에 대해 포스팅해요.
르 파타 치앙라이 호텔에 대한 포스팅이 거의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숙박을 하기보다는, 치앙마이에서 당일 치기 투어가 활성화 되어있다보니 그런것같아요.
저는 여행 중 그래도 치앙라이에서 3일 정도 지냈다보니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우선 치앙라이 호텔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대부분 로컬 버스를 이용해서 가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치앙마이 > 치앙라이로 이동할때 고속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근처의 호텔로 가게되었어요.
호텔 컨디션은 이전보다 더 좋았던것같아요.
아쉬웠던것은 룸 키를 하나만 주기때문에 외출 하거나, 동반 여행객이 호텔에 쉬고 있을때 잠깐 나갔다올때가 불편했어요.
화장실은 정말 넓었고, 깨끗했어요.
어메니티도 다양하게 제공되어서 좋았던것같아요.
특히, 저기 사용한 타월을 넣어두는 바구니가 있는데 다른 호텔에서는 보지못했던것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세면대와 분리된 샤워하는곳이예요.
여기는 샤워기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서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교체했었어요.
역시나 교체하고 샤워 한 번 하고 올때마다 필터가 변하더라구요. 동남아 여행은 필터 필수입니다..
제가 지냈던 호실 바로 옆에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
예약할때 보았던 운동 하는곳과는 다른곳이었던것같아요.
또, 세탁기 와 건조기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동전을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것같았어요.
역시 발코니 뷰가 제일 좋죠 ?
그런데 1층 아쉬웠던 부분은 발코니 대각선이 바로 리셉션 출입구라 사람들이 지나가는게 보인다는거예요 ㅠ
직원한테 안보이도록 가려달라고 말씀드려서 리셉션 쪽에 커튼을 내려주셨습니다.
여기 수영장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호텔 수영장에 왜 튜브가 있지 생각했는데,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깊어지더라구요.
또, 수영장에 별도로 비치 타월을 마련해놓았기때문에 숙소에 있는 비치타월을 별도로 가져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조식에 대한 내용은 쓰지않는 이유는 뷔페식이 아니라,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어요.
메뉴판이라고 해봤자 3가지 정도 메뉴가 있고 거기에서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전부 주문할 수 있는것같았는데, 첫번째 음식 먹고 더 시키지는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벌레등은 보지못했지만, 다음에 여행가거나 또는 치앙마이 여행 계획 중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냥 당일 치기 투어를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숙박할 정도의 구경 거리가 많지않다는 점을 말씀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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