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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치앙마이 이 주 살기 / 유님만 체크인 / 24시간 체크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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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이 주 살기 중 가장 마지막 으로 스테이 했던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유 님만 호텔입니다.

유 님만 호텔은 치앙마이에서 님만 해민이라고 하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님만 해민과 올드타운은 정말 극과 극이더라구요.

님만 해민은 그냥 치앙마이에 청년들이 다 모인것 같은 위치 ? 그리고 저는 여기서 횡단 보도 신호를 처음 봤을 정도로 발전된 곳인게 느껴졌어요.

사실 해외 여행할때 좋은 호텔에서 지내야한다는 마인드는 아니라서 쳐다보지는 않았던곳인데요.

동남아 N 번 다녀온 사람으로써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근처 돌아다니다보면 땀에 쩔어져있기때문에 무조건 오후에 체크아웃이 가능한곳을 찾았어서 여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한국인 분들이 이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

  • 24시간 체크인 / 체크아웃 제도 운영
    • 예를 들어 오후 9시에 체크인을 하면 마지막날 체크아웃이 오후 9시라는거예요.
      •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어요.

로비 도착해서 체크인은 오후 9시에 할 거니, 캐리어만 보관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몇 가지 리셉션 직원분이 체크하더라구요.

제가 몰랐던것은 보증금이 1,000 바트가 있다는거예요.

현금도 가능하고, 신용 카드도 가능합니다.

여행 시작할때 이 호텔을 선택하신다면 현금을 내는게 좋겠지만, 마지막 날이라면 카드가 좋을것같아요.

디파짓이 묶여있는거라서 돌아오는 호텔로 선택하신다면 현금이 남는거니깐요 !

 
 
 

전반적으로 5 성급이라는게 느껴지는 복도네요.

리셉션 위치에도 엘레베이터가 있던것같았는데, 호텔 룸은 다른 쪽으로 안내해주더라구요 ?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다른 쪽에 있는것같았어요.

 
 

룸 컨디션은 그냥 비슷 비슷했어요.

미니 바 에 있는 저기 과자는 유료 이구요. 그 이외에는 모두 무료입니다.

 
 

미니 바 냉장고에는 이렇게 음료가 상당히 많은데요.

유 님만 이라고 적혀있는 생수는 계속 리필이 가능한 무료 !!

PH ~~ 머시기라고 적혀있는 물은 유료예요 !

유 님만은 1 박당 1인 1 음료가 무료입니다. (종류 상관없음)

저도 4 박했기에 4 개는 공짜였던것 ! (다 먹지는 못했고 맥주 만 먹었던것같아요)

 
 
 

처음 룸에 왔을때 아무것도 없는 카드키가 이미 꽂혀있어서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그 외 여유로 2 개 정도 카드키를 더 주셨어요.

저기에 적혀있는 호수와 영어는 와이파이 이름이랑, 비밀번호입니다 !!

아이폰은 입력해야하는것같고, 안드로이드폰은 입력하지않더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유 님만 별도 어플을 설치하라고 하는데요, 설치하면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유료입니다 ^^

그냥 하우스 키핑만 이용했던것같아요.

물 좀 더 달라, 타월 더 달라 등등 !!

 
 

샤워기 필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 준비 중에 샤워기 필터를 원래 것으로 교체하려하는데 호수가 너무 뻑뻑해서 가져온 필터기 연결 부분이 부러져서 호스 부분에 박혔어요 ㅠ

그래서 기존 샤워기 헤드를 고정할 수 없었는데 유 님만 어플에서 메시지 보낼 수 있는데 (한국어로 쓰면 자동으로 번역되서 호텔 직원한테 전달) 이 기능을 이용해서 시설 직원분이 오셔서 바로 고쳐주셨어요 ㅠ

저는 아 이거 돈 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웰컴 과자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야시장에 팔기래 한국 올때 사가지고 왔어요.

마지막으로 유 님만은 24시간 체크인 / 아웃 제도를 운영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지낼 만한 가치가 있는곳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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