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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카사바시아 디퓨저 / 니치 디퓨저 / 더티 디퓨저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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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화정 님이 말했어, 향은 레이어링 하는거라구

비보에 출연하신 최화정 님이 디퓨저는 각 방 마다 배치해서 여러가지 향이 섞일 수 있게하면 자신만의 향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향수만 비싼거 사용하면서 레이어링은 했지만, 디퓨저는 생각을 못했던 저를 반성했어요.

개인적으로 향에 예민한 편이라서, 자취방에는 인센스 스틱, 양키 캔들등 엄청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것보다는 디퓨저는 한 번 개봉하면 신경 쓰지않아도 되다보니 찾아보다가 이것으로 구매했어요.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이예요.

사실 그 전에는 그냥 저렴한 디퓨저를 사용했는데, 이게 오래 냄새 맡으면 머리가 조금 아프더라구요.

찾아보다가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의 향을 재현한 제품이어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바로 구매했어요.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왔는데요.

요즘에는 저렇게 엽서에 구매하는 사람의 이름을 기재해서 보내는게 많더라구요.

소소하지만, 고객 경험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효과라고 생각해요.

저는 35% 부항률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기본 부항률은 25% 예요.

부항률이란, 제품내 향료가 차지하는 비율이기에 높을 수록 더 많은 향을 발산합니다.

 

 

바로 캡을 개봉해서 향을 맡았는데, 이거 진짜 정확하게 향을 재현해냈어요.

정말 신기할 정도였어요.

평소에 러쉬 더티향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디퓨저는 시원한 청량감이 있다보니 그래도 조금 나은것 같아요.

개봉하자마자 기존에 있던 디퓨저는 거실에 비치하고, 방에는 이 제품으로 채웠어요.

아시겠지만 브랜드 제품의 디퓨저는 가격이 엄청 높기때문에 이렇게 니치 향을 제조 하는 제품이라면 여러가지 구매해서 이용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리필이 가능한 제품도 판매하기때문에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고요.

제일 좋아하는 조말론 제품으로 또 구매할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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