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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식물 전파사 / 눈금 물주시개 / 초보 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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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물 주기는 어떻게 맞추는거야

초록 초록한 분위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잖아요.

그러다보니 오랜 기간 식물들을 키워 왔어요.

그 쉽다는 식물들도 물주기를 못 맞춰서 과습으로 저 세상으로 보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제발 오래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이걸 구매했어요.

 

식물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봤던 "일주일에 한 번, 겉 흙이 마르면" 이거 정말 어렵지않나요.

과습으로 더이상은 식물을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 믿고 사용해보겠습니다.

원리가 도대체 뭐야

 

식물 전파사의 물금 주시개의 원리는 물을 머금은 흙이 전해질 역할을 하면서 전기를 생성한다고해요.

이 때 수분량에 따라 전기의 세기를 측정한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건전지를 이용하는것이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눈금 상태값에 따라서 나의 식물이 물이 필요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가 있어요.

바로 사용해봤더니, 진짜로 눈금이 움직이더라구요.

10CM 이상의 화분이어야 금속 막대를 이용한 측정이 정확하다고해요.

그리고 각 눈금 상태마다 물 주기가 다른 식물들은 상세 페이지나, 설명서에 포함되어있어요.

눈금 1 ~ 2 : 스투키 알로카시아등

눈금 2 ~ 3 :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벵갈고무나무등

물줄시개는 화분에 계속 꽂아서 사용하면 고장이 날 수 있기때문에 사용 이후엔 꼭 빼놓아야한다고해요.

반신반의 했지만 식물 여러개를 번갈아가면서 측정해보니, 정말 눈금 상태값이 모두 달랐기에 정확한것 같기도해요.

 

뿌리가 가까운 곳에는 사용하지않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물론 측정하는 위치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하다고 생각돼요.

이제 저도 식물을 떠나보내지않고 한 번 제대로 키워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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